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존재 엔터법 입니다.
본 법인에서 대리 중인 아이돌 오메가엑스 사건, 젊은 청년들의 꿈과 간절함을 착취하여, K-POP 무대의 화려함으로 대중의 눈을 가려왔던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 전 이들의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 엔터가 오메가엑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변호사를 고소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최근 경찰은 해당 사건을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번 무혐의 판단에 대해 스포츠 경향에서 단독 인터뷰를 제안했고, 누명을 벗은 노종언 형사전문 변호사는 "스파이어엔터의 오메가엑스에 대한 2차, 3차 가해가 심각해 이에 대응하느라 이쪽 피해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운을 떼었습니다. 이어 "오메가엑스 사안이 마무리되는대로 스파이어엔터 강모 대표 및 무리한 고소를 종용한 법무법인 제하를 무고로 법적대응할 것"이라는 입장만을 짧게 밝혔습니다.
스파이어 엔터는 지난 1월 5일, "노종언 변호사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 변호사는 당시 "수사기관으로부터 어떠한 출석명령을 받은 적도 없고 오메가엑스에 대한 폭언·폭행·가혹행위·강제추행 등의 사실은 이미 두 차례의 법원 가처분 결정에 따라 사실이었음이 확인된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반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입장을 내는 것은 오메가엑스에 대한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가했습니다.
오메가 엑스 사건은 지난 달 27일, 스파이어 엔터 강모 대표의 폭행, 폭언, 강제추행, 협박 등을 인정해 전속계약 효력 상실 및 해지를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멤버들이 승소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사건을 주관한 대한상사중재원은 스파이어엔터가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손해배상금을 배상하도록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