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존재 형사법입니다.
본 법인은 전날, 배우 선우은숙님의 친언니인 당소 의뢰인 A씨를 대리하여 선우은숙 님의 전 남편 유영재를 강제추행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23일인 금일, 형사전문 노종언 대표변호사가 여러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노 대표변호사는 "가해 사실에 대해서 유영재가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증거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 녹취록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물론 이혼 조정을 신청한 계기는 친언니의 피해 그 자체는 아니었습니다. 선우은숙님은 조정절차 진행 중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유씨의 사과를 받고 재결합을 고려했던 선우은숙님은 언니의 피해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이혼 결심을 굳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조정절차 종결 후,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는 등 자신을 기만했음을 알게 된 선우은숙님은 이혼을 하였음에도 혼인취소라는 법적 절차를 다시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조정을 통해 이혼을 한 두 사람이 혼인취소를 소송으로써 진행할 수 있는지는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야 합니다.
선우은숙 님은 이혼 후 유영재와 소통은 없는 상태입니다. 유 씨는 사실혼 등과 관련해서도 선우은숙씨에게 사과한 적도 없습니다. 선우은숙 님과 언니 두 분 모두 심리적으로 충격이 큰 상태입니다. 이제 말 뿐인 사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남은 것은 혼인취소소송을 통해 유영재의 이름을 선우은숙님의 혼인 관계에서 지워내는 법적인 해결 뿐입니다.
다만, 선우은숙 님의 이혼 과정을 둘러싼 과정에서 유튜버 코알라 등 여러 익명 네티즌들이 2차 가해행위를 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보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 님 가족의 고통을 법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정중히 당부 드립니다. 허위사실 유포 등 온라인 2차 가해 행위는 법무법인 존재 메일(jonjae@jonjae.co.kr)로 제보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전문은 MBC, 매일경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첨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